"10주년 '무도' 5대 계획, 멤버들도 깜짝 놀라"

by양승준 기자
2015.03.11 10:59:10

오는 14일 방송서 공식 발표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MBC가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MBC는 11일 보도자료를 내 “‘식스맨’은 6번째 멤버라는 의미로, 5인 체제였던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가 새 멤버 영입을 위한 작업임을 인정한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박명수 등 멤버들은 식스맨 영입을 위한 회의에 돌입했다.

지난 7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요원으로 변신해 ‘비밀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한도전’ 멤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참여할 수 있다. 시청자들이 SNS를 통해 식스맨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해서다.

제작진은 오는 14일 방송에서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포함한 ‘무한도전’의 2015년 5대 기획을 발표한다. 출연자들이 예상 밖의 기획이 발표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