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정선 기자
2016.02.28 12:0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60세 정년제의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지원사업은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으며 올해는 12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50세 이상 근로자 비중이 전체(비정규직 포함) 근로자의 10%를 초과하는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기업(공공기관 포함)의 참여가 가능하다. 기업당 최대 4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비율은 중소기업 60%, 대기업 20%, 공공기관 20% 이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장년 친화 인사제도 도입, 장년 근로시간 단축, 장년 적합직무 발굴, 숙련전수 시스템 도입,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장년친화직장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노사발전재단 재정지원TF팀(02-6021-1336, 1151~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