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1월부터 3년 연속 日 돔투어 개최

by박미애 기자
2015.04.27 16:20:41

빅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빅뱅이 일본에서 3년 연속 돔 투어를 개최한다.

빅뱅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돔 공연으로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빅뱅 월드 투어 2015~2016 메이드 인 재팬’을 펼친다.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오사카 쿄세라돔 11월28일부터 29일까지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12월5일부터 6일까지 나고야돔 2016년 1월9일부터 11일까지 오사카 쿄세라돔까지 총 4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70만명을 동원하는 규모다.

빅뱅이 일본에서 돔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빅뱅 재팬 돔 투어 2013?2014’, ‘빅뱅 재팬 돔 투어 2014?2015 X’에 이어 3년 연속이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이고, 일본 현지 가수들도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빅뱅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달 1일 한 곡 이상의 곡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오는 9월 1일에는 이를 토대로 또는 신곡으로 채워진 앨범 ‘메이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싱글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은 ‘루저(LOSER)’와 ‘배배(BAE BAE)’로 5월 1일 온, 오프라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