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평균 104.8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by원다연 기자
2017.04.28 08:30:12

△지난 21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특별자치시 3-3생활권 H3블록과 H4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가 평균 104.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모두 19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모두 2만535건의 청약이 몰리며 평균 10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H3블록에 공급한 전용면적 84㎡A형은 362.6대 1, H4블록 같은 주택형은 204.8대 1로 각각 블록별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외 주택형별로는 △84㎡A 289.77대 1 △84㎡B 118.75대 1 △84㎡C 102.63대 1 △84㎡D 88.81대 1 △98㎡A 149.53대 1 △98㎡B 350.2대 △98㎡C 91.07대 1 △98㎡D 52.11대 1 △98㎡E 36.8대 1 △105㎡A 46.33대 1 △105㎡B 60.91대 1 △105㎡C 29.88대 1 △105㎡D 20.09대 1 △105㎡E 10.86대 1 △136㎡A 88대 1 △136㎡B 65대 1 △136㎡C 71대 1 △141㎡A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H3·H4 2개 블록을 합쳐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으로 전용 84~141㎡형 아파트 67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64실로 이뤄진다. 단지 맞은편에 공립 새샘유치원, 글벗유치원과 글벗초·중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는 BRT 정류장과 환승주차장(예정)이 가깝고 세종시외버스터미널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동측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이며 계약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