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가을 특가 예매 오픈…일본 5만원대부터

by노재웅 기자
2018.08.17 09:05:19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가을여행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가 대상은 김포·대구·광주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8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국제선은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8400원부터다. 국제선은 △후쿠오카 5만2100원 △오이타·구마모토·사가 5만7100원 △도쿄(나리타) 6만3900원 △마카오 7만7300원 △가오슝·타이중 7만8900원 △하바롭스크 8만8910원 △블라디보스토크 9만3340원 △다낭 11만8000원 등 부터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적용되는 번들 서비스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부가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며 “선선한 바람이 그리워지는 요즘, 티웨이항공과 함께 가을 여행을 미리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