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6.08.24 16:50:4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5일에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두산-롯데전에서 48.52%가 홈팀 두산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원정팀 롯데의 승리 예상은 39.98%로 나타났고, 나머지 11.48%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는 두산(8~9점)-롯데(2~3점)으로 두산 승리 예상이 5.37%로 최다를 기록했다.
2경기 kt-SK전에서는 SK(44.28%)가 kt(41.37%)에 우세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4.35%로 나타났으며, 최종 점수대에서는 kt(6~7점)-SK(2~3점)으로 kt 승리 예상이 6.10%로 1순위를 차지했다.
3경기 넥센-LG전에서는 43.37%의 야구팬이 넥센의 승리를 점쳤고, 이와 거의 비슷한 42.32%가 LG쪽에 투표했다. 같은 점수대는 14.32%로 집계됐고, 최종 점수대의 경우 넥센(2~3점)-LG(6~7점), LG 승리(5.42%)가 가장 높게 나왔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79회차 게임은 오는 25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