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최효종, 결혼식 신부 모습 최초 공개

by이정현 기자
2016.04.30 11:45:08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품절남이 된 개그맨 최효종이 새신부를 공개했다.

최효종은 최근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올렸다. 신부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신부와는 7년 연애 끝에 평생을 약속했다.

최효종은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고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웨딩화보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산 바 있다. 그는 “비공개로 진행했음에도 (하객이)많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고 인사를 남겼다.



최효종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등의 코너로 인기를 끌며 KBS2 ‘개그콘서트’의 간판으로 활약해 왔다. KBS2 ‘해피투게더’, Mnet ‘더 아찔한 소개팅’ 등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