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써니데이즈, '엄친딸' 새 멤버 정윤 공개

by김은구 기자
2014.07.29 19:43:27

써니데이즈 정윤(사진=하은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써니데이즈가 8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이에 앞서 써니데이즈 소속사 하은엔터테인먼트는 29일 새 멤버 정윤의 컴백 이미지 티저 2장을 공개했다.

새로 영입된 정윤은 의상부터 카리스마와 당당함이 느껴진다. 사진 속 정윤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를 이룬 상의와 짧은 팬츠를 매치하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긴 생머리와 하얀 피부, 짙은 립스틱이 어우러져 시크함을 더한다.



하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윤에 대해 “또렷한 이목구비와 볼륨감 있는 외모, 실력을 겸비한 재원”이라며 “학창시절 경시대회 및 예술제에서 수차례 수상경력이 있는 엄친 딸로 70: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해 써니데이즈 멤버로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써니데이즈는 비천과 규희가 개인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한 뒤 새 멤버 정윤을 영입해 팀을 정비했다. 6인조로 컴백을 준비하던 써니데이즈는 원년멤버 서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하게 돼 5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써니데이즈는 오는 30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곡 ‘세상의 반은 남자야’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