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평창, 스키 애호가 겨냥 '올인원' 패키지 출시

by이선우 기자
2024.01.08 09:24:54

숙박·조식, 스키장·눈썰매장 포함
정가 대비 55% 할인 가성비 높여

한화리조트 평창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한화리조트 평창이 스키 애호가를 위한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키장 이용은 물론 숙박, 식사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 올인원 패키지다. 가격도 정상가 대비 최대 55%를 할인해 가성비도 높였다.

패키지는 객실(1박)과 조식 외에 리프트 이용권(6시간)과 눈썰매 입장권, 장비 대영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리프트 이용권과 눈썰매 입장권은 리조트 옆 휘닉스 파크, 스키와 보드, 부츠 등 장비는 핑크동 1층 스키숍에서 대여할 수 있다.



패키지 예약은 2인과 4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종 이용권은 체크인 시 모바일 쿠폰 형태로 제공한다. 패키지 판매는 다음달 27일까지, 이용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다.

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 스키시즌 리조트 이용객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며 “겨울 스키여행의 편의성뿐 아니라 가성비까지 갖춘 익스트림 윈터 인 평창 패키지를 통해 더 많은 스키 애호가들이 리조트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