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20.01.24 15:42:37
수도권 영공방어 패트리엇 포대 작전태세 점검
임무완수에 전념하는 장병들 격려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4일 설 연휴에도 수도권 영공방어에 여념이 없는 공군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해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현행작전태세를 점검하면서 “우리 군의 강한 힘은 확고한 정신적 대비태세를 갖추고 부여된 소임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들로부터 나온다”면서 “어떠한 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수도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핵심시설을 방호하는 것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것”이라며 “군사대비태세에 단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