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도 보고, 공연도 즐기세요"

by이윤정 기자
2018.10.21 15:12:56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가을 이벤트
공연·슈링클스 체험·할로윈 행사 등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데일리 문화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완연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악산 단풍 절정 시기인 11월 3일까지 쏘라노 분수대 특별무대에서 버스킹 밴드 보라언니의 신나는 공연이 매주 토요일 2회(13시 30분, 17시) 펼쳐진다.

또한 10월 27일까지 어린이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나노블럭 조립 이벤트’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드는 ‘슈링클스 체험’이 진행된다. 쏘라노 로비에서는 뽀로로 인형과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할로윈 기간인 10월 마지막 주말에는 할로윈 분장 타투 체험(스티커)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 호박 바구니와 사탕을 제공하며, 로비에는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할로윈 포토존을 마련했다.

모바일과 온라인 고객을 위한 가을 주중(일~ 목요일)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객실, 조식과 사우나(2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10월 31일까지 11만1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한화리조트 설악은 설악산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어드벤처 체험시설 ‘플라잉폭스(집라인)’를 운영 중이다. 와이어를 타고 강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스릴만점 레포츠로, 길이는 왕복 300m에 이른다. 가격은 왕복 1만5000원(1인)이며, 설악 워터피아와 리조트 이용 고객은 현장에서 2000원을 할인해준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파티 보트 ‘튜브스터’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인 기준 1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