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재무 컨설팅 기업 전속모델 발탁

by김은구 기자
2016.08.24 15:49:55

차승원(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차승원이 재무 컨설팅 전문 기업 AB&I(대표 이은주)의 전속모델로 선정됐다.

AB&I는 ‘퍼스트 클래스를 위한 전문적인 재무설계’를 주제로 CF를 기획하며 차승원을 모델로 발탁,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CF는 할리우드의 특수효과를 접목하기 위해 기내촬영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특수효과 감독이 그래픽 작업을 진행 중으로 9월 중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B&I 관계자는 전속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차승원의 젠틀하면서도 여유 있는 이미지가 글로벌 시대, 금융 트렌드에 맞는 고객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AB&I의 기업정신을 전달하는 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 국내 정상급 포토그래퍼 최용빈 작가가 지면광고 작업을 진행,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차승원의 모습을 감도 있게 담아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차승원은 인기예능 ‘삼시세끼’에 출연 중이며. 오는 9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