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아내 임신 "현재 몰디브로 신혼여행, 다음주 귀국"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3.11.18 17:05:14

배수빈 아내 임신
[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수빈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배수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티브이데일리에 “배수빈의 아내가 임신한 것이 맞다. 8~9주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배수빈 또한 KBS ‘비밀’ 촬영하던 중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아내를 배려해 조용히 신혼여행을 떠나고 싶어 주위에도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비밀’ 촬영으로 인해 바쁘긴 했지만 틈틈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아내를 많이 챙겼다”며 “현재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고 다음주 월요일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배수빈은 지난 9월 14일 8살 연하의 일반인 대학원생과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도 미루고 곧바로 ‘비밀’ 촬영에 매진했다. 그리고 촬영이 모두 끝난 현재 임신을 한 아내와 몰디브로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을 떠나게 된 것. 배수빈은 여행을 다녀 온 뒤 바로 영화 ‘협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