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 동문 디이스트’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by강신우 기자
2021.09.24 09:49:22

전용 84㎡ 741가구 규모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사진=동문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 동이며 총 741가구 모두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로만 구성했다. 타입 별로는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구 청약지역이어서 거주지 제한 없이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분양 물량 중 75%는 가점, 25%는 추첨으로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동문건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이버로만 운영하며 당첨자에 한해 공개할 예정이다. 청약 전에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공식홈페이지에서 평면 및 인테리어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세교동 일대 있으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