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확진나온 동작구 산후조리원, 산모·아기 모두 음성

by김소연 기자
2021.01.01 15:20:43

직원 1명 지난달 31일 확진 나와…전원 검사
산후조리원 산모·아기 130명 모두 음성판정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동작구 산후조리원에서 관련자를 전수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다행히 나오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1일 동작구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산후조리원 입실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산후조리원의 직원 44명, 산모·신생아 73명, 산모 남편 등 기타 입실자 13명 등 총 130명을 검사했다. 모두 음성으로 판정이 나왔다.

앞서 동작구에서는 지난달 30일 관내 산후조리원 2곳의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선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과정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