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세계 물의날 맞아 한류천 정화활동 펼쳐

by정재훈 기자
2023.03.22 09:28:12

EM흙공 던지고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지난 21일 이재율 대표이사 등 킨텍스 임직원들이 한류천에 EM흙공을 던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킨텍스 제공)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인근 하천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킨텍스는 지난 21일 고양시 대표 하천인 한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EM흙공 던지기, 줍GO! 던지GO! 살리GO!’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의 킨텍스 임직원들은 행사 전부터 직접 1000개의 EM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M흙공 던지기 이후에는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펼쳤다.

한류천 쓰레기를 줍는 킨텍스 임직원들.(사진=킨텍스 제공)
황미선 컨벤션마케팅팀 차장은 “생태하천의 중요성과 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손쉽게 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을 알게돼 자녀들과도 함께 해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EM흙공을 직접 던진 이재율 대표이사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킨텍스는 지역사회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