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 게스트하우스 프랜차이즈 가맹설명회 개최

by김유성 기자
2017.10.27 09:13:0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게스트하우스 여행 O2O 스타트업 ‘지냄’이 게스트하우스 프랜차이즈 ‘필스테이’의 가맹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게스트하우스 예비 창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4일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필스테이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게스트하우스 산업 동향과 전망, 필스테이 가맹 절차, 경쟁력, 제공 서비스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후 지점투어에 대한 예약도 가능하다.



가맹 상담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장의 리모델링, 위탁운영 사업 및 판매 제공 서비스에 대한 상담과 건물 인허가 관련 자문도 제공한다. 특히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계약 전 상권 분석 및 입지 선정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되며, 창업 시 300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지원한다. 설명회는 앞으로 격주마다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냄은 2014년 7월 설립된 게스트하우스 여행 전문 스타트업이다. 국내 1000여 곳의 게스트하우스 제휴점을 기반으로 온라인 예약 서비스 ‘몬스테이’, 프랜차이즈 ‘필스테이’, ‘이지스테이’, 창업 교육, 위탁 운영 등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야놀자,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