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도서지역 무상점검 실시

by양효석 기자
2007.10.15 11:14:50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리적 여건으로 차량관리가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15일부터 각 지역별로 `도서지역 방문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중 특별순회점검팀을 구성해 도서지역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차량점검과 소모품 무상교환 등 사전 예방정비를 실시한다.



현대차(005380)는 15∼19일 순회점검팀이 백령도, 흑산도, 울릉도 지역을 방문하며, 기아차(000270)는 15일 전남 완도군과 신안군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11월9일까지 순회점검팀이 울릉도와 백령도, 대청도 지역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