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콘텐츠 보급 완료

by이윤정 기자
2021.09.24 09:32:3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 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로 참여한 트리플래닛은 지원사업 수행 성과로 환경소외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콘텐츠 및 Kit 보급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트리플래닛)
트리플래닛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교육용 영상 콘텐츠와 핸드북, 환경교육 키트(스밈화분) 등을 개발하여 전국 56개교 약 9000명 초등학생 대상 교육 및 보급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트리플래닛이 개발한 환경교육 키트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내용 구성과 연출·편집, 교과 활동 연계성 등으로 학생과 학교기관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교육부,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다수의 기업체, 기관들과 트리플래닛 간 파트너십이 구축되어 실내 교실 숲 조성, 환경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추가적인 사업 성과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원사업을 운영한 박지영 (재)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최근 기후변화 위기 등 환경문제와 관련된 담론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일반인의 실생활 속 실천 계기나 요소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과 인식개선을 이끌 주체로 트리플래닛과 같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향후 큰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