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효리 "가끔 화려한 외출같은 즐거운 촬영"

by박지혜 기자
2014.09.18 16:36:15

사진=이효리 블로그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이효리가 ‘언제 어디서나’ 요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8일 블로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을 남겼다.

흑백 사진 속 이효리는 브라톱과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허리를 뒤로 젖혀 땅에 손바닥을 짚어 몸을 아치형으로 만드는가 하면 안정적으로 물구나무를 서는 등 고난이도의 요가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요가의 한 종류인 아쉬탕가 마이솔을 8개월째 매일 수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에 이어 이효리는 ‘소길댁의 이중생활’이라는 제목으로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여러 장에 사진에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의 화려한 이효리의 모습과 집에서 고양이가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부엌 일을 하는 수수한 모습이 보인다.

이 사진들과 함께 이효리는 “나에겐 가끔 화려한 외출같은 즐거운 촬영”이라며, “남편과 개 고양이들이 기다리는 제주로~ 이것이 현실”이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