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3.01.27 09:39:13
미국 지난해 4분기 GDP 발표
전분기 대비 소폭 둔화했지만 성장세 이어가
가상자산 시장도 안도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미국 경제의 성장이 소폭 둔화했지만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가상자산 시장도 안도했다. 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2만3000달러, 1600달러에 안착한 모습이다.
27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 하락한 2만303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이더리움은 0.5% 하락한 160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전체 가상자산 시총은 0.3% 줄어 1조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9.3%, 3.5% 씩 성장했다. 가상자산 전체 시총도 2%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