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메이저 데뷔 2년 만에 첫 디너쇼 개최

by김은구 기자
2018.11.01 16:51:48

진해성(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본격적인 활동 2년만에 디너쇼를 개최한다. 진해성은 다음달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추억의 가요 송년 디너쇼’라는 타이틀로 첫 디너쇼를 갖는다.



진해성은 지난 2012년 데뷔해 4년여의 무명 생활을 거쳐 지난 2016년 KD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면서 메이저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멋진 여자’, ‘연정’, ‘반갑다 친구야’, ‘사랑 반 눈물 반’ 등 꾸준한 신곡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발매된 앨범 ‘MISSING’의 타이틀 곡 ‘사랑 반 눈물 반’은 진해성 히트곡으로 손꼽히며 각 종 노래교실, 가요제, 축제 등의 단골곡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진해성은 지난 6월부터는 tvN의 대표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고정 출연하며 칵테일 바 진사장, 최근에는 시크릿맨으로 분하며 감초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