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상여자' 매력으로 컴백…중독성 갖춰 팬심 공략

by김은구 기자
2017.08.23 15:02:28

프리스틴(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이 ‘상여자’의 매력으로 돌아왔다.

프리스틴은 23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SCHXXL OUT’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3월 데뷔 미니앨범 발매 이후 5개월 만의 활동 재개다.

프리스틴은 타이틀곡 ‘WE LIKE’를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한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데뷔곡 ‘WEE WOO’로 카리스마있으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던 프리스틴은 이번 컴백에서 새로운 매력을 갖췄다. 프리스틴은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파워풀한 동작과 화려한 동선의 군무로 ‘상여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두두 두두두두’라는 부분의 반복으로 중독성까 선보였다.



이번 앨범 ‘SCHXXL OUT’은 학교생활을 하던 프리스틴이 학교에서 나와 허락받지 않은 일탈을 즐긴다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프리스틴은 발랄하면서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WEE WOO’ 활동 때는 처음이고 데뷔다보니 우리 체력의 한게를 몰랐다 체력의 한계를 깨닫고 공백기에 단점 보완을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SCHXXL OUT’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