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태티서' 태연 "모든 사생활 공개할 필요 없다 생각"

by박미애 기자
2014.08.22 16:16:35

태연(사진=한대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태연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 태티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더 태티서’는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태연 티파니 서현의 쇼핑, 여행, 여가 등 일상과 태티서 새 앨범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태연은 얼마 전 엑소 백현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더 태티서’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태연이 자신의 사생활을 얼마나 공개할지 궁금증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태연은 “‘더 태티서’는 태티서 준비 과정은 물론 대중 분들이 저희에게 궁금해 하시는 패션이나 이런 것들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연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생활을 공개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프로그램 성격 상으로도 그렇다”고 말했다.

태연은 “팬분들은 은근히 사소한 것들을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저희가 어떤 것에 관심 있고 저희 안에서 어떤 게 잇 아이템인지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 태티서’는 오는 26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