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성훈, 신혜선 위해 까도남→힐링남

by김윤지 기자
2016.03.25 16:38:32

스텔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성훈이 안방극장 여심 조련에 나선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극본 정현정)에서 훤칠한 외모와 블랙홀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성훈(김상민 역)의 스틸컷을 25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파티용품 샵 앞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풍선을 고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성훈은 음식물을 뒤집어쓴 신혜선(이연태 역)에게 망설임 없이 옷을 벗어주는 등 매너 있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신혜선을 위한 ‘힐링남’으로 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성훈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까칠하기만 했던 성훈표 김상민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장면을 위해 성훈 역시 심혈을 기울여 촬영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 코믹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