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국가산업대상' 브랜드전략·에너지부문서 1위

by경계영 기자
2021.04.15 09:19:05

브랜드 전략 부문서 2년째 1위
신설된 정유·에너지서도 '선두'
CEO리더십·차별화 전략 등 인정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전략과 정유·에너지,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한 제품·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매년 시상한다.

에쓰오일은 최고경영자(CEO) 리더십과 차별화한 브랜드전략, 제품·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브랜드 전략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올해 신설된 정유·에너지부문에서도 1위에 뽑혔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에쓰오일은 정유·석유화학·윤활 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며,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가운데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통합 마케팅 활동과 공익 캠페인,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조명을 적용한 새로운 주유소 사이니지(Signage) 도입, 전기차와 모빌리티 이용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전기자전거 제휴 등 환경변화에 맞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