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홍일점 윤지혜 "가만히 있어도 숨 막혔던 촬영현장"

by박지혜 기자
2016.09.28 18:04:03

배우 윤지혜 (사진=여성중앙)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윤지혜가 영화 ‘아수라’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윤지혜는 최근 여성중앙 10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에서 윤지혜는 ‘화면 밖 자연인’를 콘셉트로 촬영, 그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윤지혜는 “‘아수라’에서는 워낙 힘을 안 아끼고 열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하니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힐 정도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윤지혜는 영화 ‘군도’에서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이경영 등 남자 배우들 15명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홍일점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에서도 홍일점으로, 검찰 수사관으로 등장해 황정민, 곽도원, 정우성 등 남자 배우들 틈에서 열연을 펼쳤다.

배우 윤지혜 (사진=여성중앙)
윤지혜는 오는 11월 4일 tvN 드라마 ‘안투라지’의 첫 방송도 앞두고 있다. ‘안투라지’에서는 한때 잘 나갔던 여배우이자, 현재 매니지먼트 회사 사장인 조진웅의 와이프 역할을 맡았다.

윤지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중앙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