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MC 엑소, “설렌다… 스페셜 퍼포먼스는 비밀”

by정시내 기자
2013.11.14 18:38:25

그룹 엑소(EXO)가 ‘2013멜론 뮤직 어워드’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사진-멜론뮤직어워드 영상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가 ‘멜론 뮤직 어워드’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가 개최됐다.

[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그룹 엑소가 1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올해 5회째를 맞이한 MMA가 국내 최대 음원 차트를 기반한 음원 성적과 대중의 투표를 합산해 이날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013년 음원계에 돌풍을 일으킨 팀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한 엑소는 ‘올해 엑소의 인기 실감하냐’는 질문에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어떤 무대 준비했냐’라는 질문에 리더 수호는 “오늘 무대는 신비로운 ‘늑대와 미녀’가 될 것이다. 그 다음은 비밀”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 ‘멜론뮤직어워드’ MC를 맡은 것에 대해 “미리 대본을 받고 맞춰봤는데 긴장되고 설렌다. 즐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엑소는 배우 김윤혜와 특별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