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챔피언' 최현미, 일본 선수 꺾고 2차방어 성공

by이석무 기자
2015.05.23 19:18:0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새터민 챔피언’ 최현미(25)가 세계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최현미는 23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슈퍼페더급 타이틀 2차 방어전에서 일본의 지카 미즈타니(23)를 10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눌렀다.



이로써 최현미의 통산 전적은 11전 10승(3KO) 1무가 됐다.

최현미는 지난 2013년 일의 부진 라이카를 10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