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화 기자
2014.09.23 19:14:23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배우 이병헌의 광고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한효주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에 이어 연예계 퇴출까지 확산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서는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억대 협박 사건’으로 불거진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목표 서명인원 7000명을 훌쩍 넘긴 93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병헌의 광고 퇴출을 요구한 청원글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보면 되겠지만, 의도하지 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것 매우 불쾌합니다”라며 이병헌이 모델로 나선 광고주들에게 다른 모델로 대체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병헌과 동반 CF에 출연한 한효주까지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급기야 연예계 퇴출을 청원하는 글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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