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민구 기자
2021.04.17 16:13:58
정책 연구 마무리···이달까지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지원센터 함께 구축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높이기 위해 지원시설이 건립된다.
충북도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진행한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센터 구축·운영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이 최근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방사광가속기는 가속된 전자가 운동방향이 변할 때 방출하는 고속의 빛을 활용해 초미세 세계를 분석하는 장비이다. 일종의 ‘거대 현미경’으로 소재, 부품, 장비 산업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신약 개발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가대형연구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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