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실적 부진 우려 '늪'..또 '52주 신저가'

by함정선 기자
2014.09.02 09:18:4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지속되며 3일 연속 하락, 또다시 신저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49%(6000원) 내린 1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21만8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도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5조97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