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명절 스트레스 '힐링' 상품 선봬

by정병묵 기자
2022.01.25 09:13:5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온스타일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가사 노동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상품, 설날 및 연휴 직후에는 명절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이 작년 설날 연휴 일주일간 보석 및 명품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전월 동기대비 각각 146%, 72% 신장했다. 특히, 호텔 숙박권은 목표치 대비 3.5배, 안마의자는 2배 가량 높은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명절 직전에는 가정간편식 · 음식물처리기 등을 집중 선보인다. 25일엔 갈비 원육 100%를 손으로 포 떠 펼쳐내 마블링과 육즙이 풍부한 ‘신세계푸드 포갈비’를 시작으로 93년 전통 노포 ‘역전회관 명가 갈비탕’, ‘비비고 만두’를 연속 방송한다. 방송 중 구매 시 설 명절 전 받아볼 수 있다.



‘싱크리더 음식물처리기’ 렌탈 방송도 27일 오후 5시 30분 진행한다. 3중 칼날을 이용한 맷돌 방식으로 음식 잔여물을 분쇄해 준다. 환경부 · 한국물기술인증원 규격에 맞춰 설치되며, 3중 센서가 적용된 뚜껑을 돌리기만 하면 분쇄돼 안정성까지 고려했다.

명절 힐링 상품으로는 2월 1일 명절 당일 오후 12시 35분 ‘삼성 금거래소 24K’를 방송한다. 순도 999.99%의 순금 제품 8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포나인 골드바 60g’(643만원) 일시불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 구매 시 무이자 36개월 가능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고객들의 자기 보상 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설날 연휴를 기점으로 고가의 명품이나 이미용기기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며 “CJ온스타일은 고객들이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고 활기차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적의 편성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