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 20개 출판사 연합 문해력 컬렉션 출시

by이후섭 기자
2022.05.27 09:19:59

만 4~7세 대상 맞춤 콘텐츠 구성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키즈스콜레는 책읽는곰, 국민서관, 길벗어린이, 스푼북 등 국내 20개 출판사와 연합해 `문해력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해력 컬렉션`은 문해력 관련 TV프로그램에서 선정한 각 출판사들의 낱권 도서를 결합한 전집 세트다.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본책(27권)과 각 도서마다 4종의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책놀이북`, 최나야 서울대 교수가 집필한 자녀의 독서 지도 `가이드북`으로 구성됐다. 문해력을 습득하는 결정적 시기인 만 4~7세 대상 맞춤 콘텐츠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해력 컬렉션`은 아이와 함께 1% 독서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 `키즈스콜레 라운지` 30여 곳과 서점 89곳,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아울렛 17곳에서 구매 가능하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20개 출판사와 연합해 `문해력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말놀이책을 포함한 창작동화, 책놀이북, 부모의 독서 지도 실전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자녀의 문해력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즈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철학 아래 자체 개발한 전집부터 교구까지 도서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아동 프리미엄 전집 브랜드다. 특히 상위 1% 학생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100일 독서 프로그램`은 과학적인 책 읽기와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리딩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