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14.08.29 09:07:5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이 대만에서 모바일 게임 ‘천만의 용병’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50%(180원) 오른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중국기업과 투자 제휴를 맺고 있는 국내 콘텐츠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박혜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득수준 향상과 중국 정부의 내수부양 정책으로 게임, 드라마, 영화, 교육콘텐츠 등 중국의 콘텐츠 시장은 고성장의 시기에 들어섰다”면서 “특히 모바일게임과 드라마 시장의 높은 성장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