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10.11.03 09:05:38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035720)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등에 업고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오전 9시2분 현재 전날보다 1.47%, 1200원 오른 8만3100원을 기록중이다.
다음은 전날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4분기 실적 전망도 양호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위원은 "4분기에는 광고업 최대 성수기이자 아시안게임 효과, 10월 디스플레이 광고 단가 인상 효과로 인해 실적이 대호조를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 정도 견조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