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추석 패키지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9.01 08:18:3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릴렉싱 홀리데이(Relaxing Holiday)’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슬로우 라이프’를 테마로 객실 업그레이드와 함께 2일 이상 연이어 투숙하면 내년 설에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싱글을 위한 패키지는 디럭스룸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체크아웃도 여유 있다. 느긋한 점심식사를 위해 체크아웃은 오후 2시까지 할 수 있다.

단 제주점은 늦은 체크아웃 서비스 대신 디톡스 및 심신 안정을 위한 입욕제로 유명한 러쉬(LUSH)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도 제공한다. ‘여자 무라카미 하루키’라고 불리며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화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즐겁게 살자, 고민 말고’ 책 1권을 증정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로 유명한 ‘코바(COVA)’ 커피도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족 패키지도 있다. 예약하면 디럭스 또는 패밀리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동시에 가족 나들이를 위한 지점별 특별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역삼과 구로점은 ‘로이터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2매를 준다. 광화문과 서대문, 마포점은 서울의 4대 궁인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과 종묘까지 관람 가능한 궁궐 통합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동탄과 제주, 울산, 천안점은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CGV 영화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전점에서는 건조한 가을 촉촉한 입술관리를 위한 유리아쥬 립밤과 신라스테이 베어 2종을 선물로 증정한다.

패키지 가격은 10만원(세금 별도로 조식 미포함, 지점·요일별 요금 상이)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