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5.07.04 14:07:5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하지원과 엘이 두 손을 꼭 잡고 풋풋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측은 4일 오하나(하지원 분)와 기성재(엘 분)의 바닷가 길거리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 2회에서 하나는 8살 어린 인턴사원인 성재의 저돌적인 애정공세에 마음이 흔들려 당황스러워했다. 하나는 회사에서 성재와 부딪힐 때 마다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꼈고, “퇴근 했으면 팀장님 아니죠. 나도 인턴도 아니고”라고 당돌하게 말하는 성재의 말에 이성적인 끌림을 느끼며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하나와 성재가 커플처럼 두 손을 꼭 잡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하나와 성재가 1박 2일 동안 지방으로 출장을 떠나 바닷가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된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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