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클라우드' 새 모델에 AOA 설현 낙점

by김태현 기자
2016.05.19 08:40:04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롯데주류는 최근 방송, CF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AOA의 맴버 설현과 ‘클라우드’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는 기존에 강조해 오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설현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를 더해 ‘영 프리미엄 맥주’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설현 이전까지 클라우드 광고 모델은 배우 전지현이 맡아왔다.



또한 설현은 클라우드의 주 타겟층인 2,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덕분에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게 롯데주류 측의 설명이다.

롯데주류는 앞으로 6개월 동 설현을 앞세워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클라우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