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의 컴백' 솔리드 'Into the Light' 예약판매

by김은구 기자
2018.03.15 18:51:39

(사진=솔리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1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둔 그룹 솔리드의 새 앨범 ‘Into the Light’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솔리드 측은 새 앨범은 현재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CD뿐 아니라 USB 카세트로도 함께 발매된다.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USB 카세트에는 CD 음원과 함께 고음질 HD 오디오 파일이 수록된다. CD와 USB 카세트, 공식 머천다이즈 등을 함께 담은 스페셜 패키지도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별도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앨범은 1997년 4집 앨범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솔리드가 2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솔리드는 노래뿐 아니라 앨범 작업의 전 과정을 멤버들이 직접 해내는 역량을 갖추고 세련된 사운드와 스타일로 국내 음악 시장을 새로운 트렌드로 이끌었던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오프라인 음반 발매에 앞서 음원은 오는 22일 새벽 0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고 오랫동안 솔리드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21일에는 뮤직비디오 시사와 팬 미팅을 겸한 앨범 런칭 파티가 열린다.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일정과 장소, 참여 방법 등 관련 사항은 솔리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