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새 모델에 '별그대' 김수현 낙점

by성문재 기자
2015.03.16 09:07:18

"동북아 최고 LCC 위한 브랜드 전략"
"인쇄·영상물 제작, 래핑기 운영 등 활용"

제주항공 새 모델로 선정된 배우 김수현. 키이스트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배우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빅뱅, 이민호 등을 모델로 기용하며 한류스타 마케팅을 펼쳐온 제주항공은 보다 강화된 아시아시장 확대전략 차원에서 아시아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김수현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수현은 향후 1년간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및 항공기 내·외부 광고 등을 통해 제주항공의 얼굴로 활약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동북아 최고 LCC를 향한 브랜드 전략 차원”이라며 “아시아권에서 제주항공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후발 LCC와는 격이 다른 기업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취항 예정 도시를 포함해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5개 도시 △중국 베이징, 스자좡, 자무쓰, 칭다오, 웨이하이 등 5개 도시 △홍콩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세부 등 2개 도시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괌, 사이판 등 8개국 18개 도시를 인천, 김포, 부산,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총 24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통해 ‘2014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대상, ‘2014 도쿄 드라마 어워즈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초에는 중화권 유명 시상식인 화정어워즈에서 글로벌 최고 남자 드라마 배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