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중국어, HSK 시험 초급 대비 강의 개설

by김호준 기자
2020.10.23 08:25:43

종합 및 모의고사 3종 개설

(사진=시원스쿨)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시원스쿨 중국어는 신(新)HSK 시험 기초 수준인 1, 2급 대비 강의 3종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HSK는 중국어 듣기, 독해, 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2010년 급수 체계를 개편하면서 현재는 ‘신(新)HSK’로 통용되고 있다. 6개 등급으로 구분해 1급과 2급은 일상생활에서 기초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에 출시한 ‘시원스쿨 신(新) HSK 1, 2급 종합’ 강의는 실제 기출 문제 유형과 유사한 문제를 담고, 실제 시험과 동일한 성우가 듣기 영역 음원을 녹음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와 연계되는 전문 교재도 함께 출간된다.



모의고사 강의 ‘시원스쿨 신(新)HSK 1급 모의고사’, ‘2급 모의고사’는 각 급수에 해당하는 모의고사 3회분으로 시험 응시 전 최종적으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강의다. 1개월 완성 학습 과정이기 때문에 HSK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으며 단기간 내 고득점으로 HSK를 취득할 수 있다.

강의를 진행하는 윤효정 강사는 중국 베이징사범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시원스쿨 중국어를 비롯해 시사중국어학원, 최은정 사단 테트리스 HSK 교육 과정에서 HSK 전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원스쿨 중국어 관계자는 “강의를 통해 HSK 1, 2급 고득점 달성은 물론 전반적인 중국어 실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HSK를 처음 공부하는 수강생을 위한 기초 콘텐츠를 꾸준히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