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종현, 2018년 1번 가수”…‘음악중심’ 허항 PD 추모

by김윤지 기자
2017.12.21 17:15:04

사진=허항 PD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허항 MBC PD가 고(故)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를 연출하는 허항 PD는 최근 SNS에 ‘음악중심’ 큐시트와 함께 “2018년 첫 음악중심의 1번 가수였던. 형 잘부탁드려요, 인사하던 지난주 태민이의 진심 어린 두 눈이 자꾸만 또렷하게 떠오른다. 고생 많으셨어요.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 큐시트에서 종현은 2018년 첫 방송에 첫 번째 순서로 이름을 올렸다.

고인은 18일 오후 6시 1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경찰과 119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21일 발인을 엄수했으며,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