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08.30 08:47:4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7) 씨가 보유한 부동산 규모가 공시가격 기준 1800억 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씨가 현재 본인 명의로 보유한 부동산은 빌라 등 5건으로, 국토교통부 올해 공시가격 기준으로 총 1177억 원 규모이다.
이 중 2007년 신 총괄회장에게서 증여받은 경남 김해시 상동면 소재 73만여㎡ 토지의 평가액이 822억원으로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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