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08.28 12:00:3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임을 입증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밤새 광란의 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은 28일(한국시각)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볼트가 영국 런던의 호텔에서 10명의 여성을 불러 파티를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1명 남짓한 여성들이 아침까지 볼트와 호텔에서 머물렀다”고 말했다. 볼트는 지난 22일 밤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 도착해 다음 날 새벽 5시 45분까지 유흥을 즐겼으며,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다른 나이트클럽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슷한 시각 볼트와 공개 연애 중인 자메이카 모델 출신 카시 베넷(26)은 트위터를 통해 해시태그로 ‘SelfControl’이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볼트는 최근 폐막한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100m와 200m, 400m 계주를 석권하며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등극했다.
이후 그가 한 여성과 침대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고, 얼마 되지 않아 다른 여성과 진하게 입맞춤을 나누는 사진도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