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보스워스, 로버트 드니로와 BBC 액션 스릴러 캐스팅

by연예팀 기자
2015.10.01 15:16:32

케이트 보스워스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가 로버트 드니로와 BBC 액션 스릴러 ‘SS-GB’에 캐스팅됐다.

랜 데이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닐 퍼비스와 로버트 웨이드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소설은 1941년 런던을 배경으로 “만약 이랬다면 어땠을까?”하는 가상의 이야기를 다룬다. 1978년 출간된 소설은 대체 역사 소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닐 퍼비스와 로버트 웨이드는 영화 ‘007시리즈’의 각본을 맡은 경험이 있어 드라마에도 액션이 가미될 것으로 예상된다. 줄거리는 “만약 영국이 전쟁에서 졌다면, 처칠이 죽었다면, 여전히 레지스탕스가 존재하고, 이웃에 스파이가 산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최근 드라마 ‘90미니츠인헤븐(90minutes in heaven)’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