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 브로스넌, 칼 기내 반입하려다 적발

by박미애 기자
2015.08.05 10:55:48

피어스 브로스넌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칼을 소지한 채 비행기에 타려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미국 TSA(교통안전청) 측은 브로스넌이 지난 2일 미국 버몬트주 벌링턴국제공항에서 기내 반입이 금지된 칼을 기내 수하물에 넣고 탑승하려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TSA 관계자는 “브로스넌이 가방에 칼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에게 칼을 버리든 위탁 수하물에 싣든 제안했고 브로스넌은 후자를 택하고 자신의 길을 갔다”고 전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국내에는 드라마 ‘레밍턴 스틸’과 첩보영화 ‘007’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그는 1995년 ‘007 골든아이’부터 ‘007 골든아이’ ‘007 네버다이’ ‘007 어나더데이’에서 5대 제임스 본드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