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종호 기자
2020.07.28 08:29:24
최신 AMD 라이젠7 프로세서 탑재..1.15kg 무게로 휴대성 극대화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에이수스(ASUS)는 최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슬림형 노트북 ‘젠북 UM433’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젠북 UM433은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14인치 노트북 중 하나다. 세련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A4 용지 사이즈에 1.15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잦은 직장인과 학생 및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하다. 좌우 2.9~3mm, 하단 3.3mm, 상단 6.1mm의 초슬림 베젤을 갖춘 4면 프레임리스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최대 92%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구현했다. 178도의 넓은 광시야각으로 멀티미디어 작업 시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젠북 UM433은 최대 AMD 라이젠 7 4700U 모바일 프로세서와 최대 엔디비아 지포스 MX350 그래픽이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512GB 초고속 PCIe SSD 및 최대 16GB RAM을 장착해 문서 작업은 물론 데이터 수집과 사진 편집, 영상 편집 등의 고사양 작업과 게임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상단에 초소형 3D 적외선(IR) 카메라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페이스 로그인이 가능하며, 1회 배터리 충전 시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Wi-Fi 6 지원과 HDMI, USB-C 포트 등을 탑재해 연결성을 높였다. 출시 가격은 8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젠북 UM433은 기존 젠북 14 모델에 최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노트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 고성능 등을 모두 겸비한 제품”이라며 “최근 교육 및 업무 환경에서 ‘언택트’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집이나 회사, 카페 등 어디서나 휴대하면서 온라인 강의와 화상 회의 등 작업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신제품 젠북 UM433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 5% 할인 쿠폰과 ‘WT425’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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