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차유람 소속사와 전속계약..차기작은 '비밀의 문'

by최은영 기자
2014.07.30 16:04:43

서준영(사진=루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서준영이 배우 이재황·안연홍, 당구선수 차유람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28일 루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준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준영은 하반기 영화 ‘스피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영화 ‘차이나타운’을 촬영하고 있다. 또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도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사도세자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한석규와 이제훈이 영조와 사도세자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극 중에서 서준영은 비밀을 간직한 도화서 화원으로 사도세자와 신분을 넘어 우정을 쌓는 신흥복을 연기한다.

서준영은 드라마 ‘웃어요 엄마’ ‘뿌리깊은 나무’ ‘당신뿐이야’, 영화 ‘파수꾼’ ‘방황하는 칼날’ 등에 출연하며 성실하게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소속사 측은 “‘스피드’와 ‘차이나 타운’ ‘비밀의 문’ 등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