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윤민수 '오열맥주' 출시

by정병묵 기자
2022.01.18 09:19:3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수 윤민수의 캐리커처와 사인을 디자인한 차별화 수제맥주 ‘오열맥주(500ml)’를 선보였다.

‘오열맥주’는 윤민수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감성 표현을 상징하는 ‘오열 창법’ 본딴 제품. 몰트의 풍미에 은은한 허브 아로마향이 조화를 이룬 골든에일 맥주이다.



한편 수제맥주는 올해도 편의점의 핵심 트렌드로서 자리잡으며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1/17)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1.5% 증가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오열맥주는 재미와 공감, 힐링의 감정뿐만 아니라 정통 골든에일 맥주의 맛도 온전히 즐길 수 있어 ‘편맥족’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